형제·동업 · 형제궁(兄弟宮)

칠살七殺

형제·동료

칠살(七杀)은 장군성(將星)으로 고독한 결단과 모험을 주관하며 화기가 숙살(肅殺)이다. 명궁에 들면 강직·과감하여 군경·창업에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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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정의

칠살(七杀)이 형제궁(兄弟宫)에 들면 형제와 거리감이 있거나 서로 독립적이니, 기대기보다 각자 헤쳐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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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논단

칠살(七杀)이 형제궁(兄弟宫)에 들면 형제나 동업자와의 관계가 대등하기보다 각자 독립적으로 자기 길을 가는 상이다. 장군성(將軍星)의 고극(孤克)한 기질이 형제 자리에 들면, 우애가 없는 것은 아니나 서로 살갑게 의지하기보다 데면데면한 거리를 두는 편이 자연스럽다. 동업이라면 칠살 특유의 추진력이 힘을 발휘할 수 있으나, 두 사람 모두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 해 충돌이 잦을 수 있으니 역할을 분명히 나누어야 한다. 전통 자미두수에서는 형제궁은 협력의 질을 보는 자리인데, 칠살이 들면 형제 수가 적거나 인연이 옅은 대신 스스로 홀로 서는 힘을 기르게 되는 상으로 읽는다. 살성이 무거우면 형제간 형극(刑克)이 짙어지고, 보좌성이 협지하면 이 거리감이 완화되는 참고용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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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 근거

형제궁 칠살이 좌보(左辅)·우필(右弼)의 협지·회조를 받으면 형제·동업자와의 거리감이 완화되어 조력을 얻고, 화록(化祿)을 만나면 함께 도모하는 일에 힘이 실린다. 반대로 화기(化忌)를 만나거나 경양·타라·화성·령성이 동궁하면 형제간 형극과 반목이 커진다. 무곡(武曲)이 동궁하면 형제·동업자와 재물로 얽힌 관계가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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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출처

칠살이 형제궁에 드는 경우를 콕 집은 고결(古訣)은 정선 고서에 드물다. 다만 『골수부(骨髓赋)·칠살성론(七杀星论)』이 칠살을 「性刚毅果决……不喜与诸吉同宫,独行其道方为本格」이라 하니, 이 이치를 형제·동료를 보는 형제궁 자리에 대면 서로 기대기보다 각자 홀로 서야 하는 인연으로 헤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