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택·부동산 · 전택궁(田宅宮)
칠살七殺
집·자산
칠살(七杀)은 장군성(將星)으로 고독한 결단과 모험을 주관하며 화기가 숙살(肅殺)이다. 명궁에 들면 강직·과감하여 군경·창업에 마땅하다.
한 줄 정의
칠살(七杀)이 전택궁(田宅宫)에 들면 부동산의 변동이 잦으니, 스스로 개척해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
핵심 논단
칠살(七杀)이 전택궁(田宅宫)에 들면 부동산이나 거처에 안주하기보다 매매·이사 등 변동이 잦은 상이다. 장군성(將軍星)의 과단성이 재고(財庫)의 자리에 들면, 조상이 물려준 것을 그대로 지키기보다 스스로 사고팔며 새로 일구는 쪽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전통 자미두수에서는 전택궁은 거주 환경과 자산의 안정성을 함께 보는데, 칠살이 들면 한곳에 오래 머물기보다 사업 확장이나 새로운 기회를 좇아 거처를 옮기는 유형으로 읽는다. 무곡(武曲)이 동궁하면 이 과감한 결단이 실제 부동산 자산의 확장으로 이어지나, 살성이 무거우면 부동산으로 인한 분쟁이나 손실이 뒤따르기 쉽다. 화록을 만나면 매매를 거듭하며 자산을 불려가는 상이나, 화기를 만나면 거처가 불안정해지는 참고용 해석이다.
명반 근거
전택궁 칠살이 무곡(武曲)과 동궁하고 화록(化祿)을 만나면 매매를 통해 자산을 불려가는 무곡칠살격의 재간이 발휘되고, 좌보·우필의 협지는 그 관리에 조력을 더한다. 반대로 화기(化忌)를 만나거나 경양·타라·화성·령성이 동궁하면 부동산 분쟁이나 잦은 이사로 손실이 우려된다. 지공·지겁을 만나면 재고가 쉽게 흩어질 수 있다.
고전 출처
칠살이 전택궁에 드는 경우를 콕 집은 고결(古訣)은 정선 고서에 드물다. 다만 『골수부(骨髓赋)·십이궁론(十二宫论)』이 「田宅宫为命盘财库,正财能否守住看此宫」이라 하고 같은 책 칠살성론(七杀星论)이 칠살을 「性刚毅果决」라 하니, 이 둘을 전택궁 자리에 대면 안주보다 과감히 매매하며 자산을 개척하는 상으로 헤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