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인연 · 자녀궁(子女宮)

칠살七殺

자녀·후배

칠살(七杀)은 장군성(將星)으로 고독한 결단과 모험을 주관하며 화기가 숙살(肅殺)이다. 명궁에 들면 강직·과감하여 군경·창업에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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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정의

칠살(七杀)이 자녀궁(子女宫)에 들면 자녀가 강단 있고 독립적이니, 억누르기보다 자율을 존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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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논단

칠살(七杀)이 자녀궁(子女宫)에 들면 자녀가 어릴 때부터 고집이 세고 독립심이 강해 제 뜻대로 하려는 기질을 보인다. 장군성(將軍星)의 기개를 타고났으니 부모가 강압적으로 누르면 오히려 반발이 거세지고,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험을 통해 성장할 때 그 그릇이 온전히 자란다. 전통 자미두수에서는 자녀궁은 자녀뿐 아니라 아랫사람·후배와의 관계도 함께 보는데, 칠살이 들면 정서적으로 살갑기보다 서로 독립적인 거리를 두는 관계로 흐르기 쉽다. 다만 이는 무정함이 아니라 각자 자기 영역에서 강인하게 서는 것을 존중하는 방식이니, 잔소리보다 믿고 맡기는 훈육이 이롭다. 살성이 무거우면 자녀와의 형극이 짙어지고, 보좌성과 화록이 함께하면 그 강단이 큰 성취로 이어지는 참고용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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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 근거

자녀궁 칠살이 좌보(左辅)·우필(右弼)의 회조를 받으면 자녀가 강단 있으면서도 조력자를 만나 크게 성장하고, 화록(化祿)을 만나면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낸다. 반대로 화기(化忌)를 만나거나 경양·타라·화성·령성이 동궁하면 자녀와의 형극과 훈육의 마찰이 커진다. 공겁(空劫)을 만나면 자녀 인연이 늦어지거나 옅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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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출처

칠살이 자녀궁에 드는 경우를 콕 집은 고결(古訣)은 정선 고서에 드물다. 다만 『골수부(骨髓赋)·십이궁론(十二宫论)』이 「子女宫看子女缘分」이라 하고 같은 책 칠살성론(七杀星论)이 칠살을 「性刚毅果决」라 하니, 이 둘을 자녀궁 자리에 대면 강단 있고 독립적인 자녀의 기질로 헤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