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격 총람 · 명궁(命宮)

천상天相

타고난 성향

천상(天相)은 인수성(印綬星)으로 보좌를 주관하며 화기가 인(印)이다. 명궁에 들면 충후하고 성실하여 행정·법무에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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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정의

천상(天相)이 명궁(命宫)에 들면 인수(印绶)의 보좌지성으로 성실하나, 강한 별과 짝해야 비로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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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논단

천상(天相)은 오행이 수(水)에 속하고 화기(化气)가 인(印)이니, 도장을 맡아 일을 대행하는 보좌지성(辅佐之星)으로 명궁에 앉으면 충후하고 노실(老实)하여 행정·비서·법무에 마땅한 사람이 된다. 다만 천상은 홀로 앉기를 좋아하지 않아, 자미(紫微)나 염정(廉贞)처럼 힘 있는 별과 짝해야 비로소 그 위의(威儀)를 빌려 일을 이룬다. 염정과 동궁하면 염상격(廉相格)을 이루어 청렴한 이름으로 행정 대권을 주관할 수 있으니 가장 반기는 배합이며, 반대로 파군(破军)과 동궁하면 형기협인격(刑忌夹印格)의 흉험함을 이루기 쉬워 가장 꺼린다. 전통 자미두수에서는 천상이 단독으로 좌명하면 비교적 평범하다고 보아, 이 별의 그릇은 곁에 무엇을 두느냐로 완성된다고 했다. 규범을 잘 지키고 남을 보좌하는 데서 존재의 의미를 찾는 성정이니, 공직이나 큰 조직의 행정 실무에서 가장 안정되게 발휘된다. 참고용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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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 근거

판단의 관건은 동궁하는 별이다. 염정(廉贞)과 동궁하면 염상격을 이루어 행정·법무·기획에서 크게 쓰이고, 록존(禄存)이나 염정 화록(化祿)이 더해지면 격이 한층 높아진다. 좌보(左辅)가 회조하면 보좌의 힘이 배가되나, 파군(破军)과 동궁하면 형기협인격의 흉조가 되어 관재구설의 소지가 생긴다. 경양(擎羊)이 염상궁에 동궁하거나 염정이 화기(化忌)를 맞아도 흉험이 짙어지니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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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출처

『자미두수전집(紫微斗数全集)·권3·남두육성론(南斗六星论)』「天相属水,化气为印,乃辅佐之星。天相忠厚老实,宜行政秘书法务。天相不喜独坐,最宜与紫微或廉贞同宫,借其威仪而成事。」— 풀이: 천상은 오행이 수(水)이고 화기가 인(印)이라 보좌지성이며, 충후하고 성실하여 행정·비서·법무에 마땅하다. 홀로 있기를 좋아하지 않으니 자미나 염정과 동궁해 그 위의를 빌려야 비로소 일을 이룬다.